<화장실 뉴스> 10대만 들을 수 있는 고주파 '삐' 소리로 심야 화장실 비행 방지

관리자 │ 2024-09-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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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경찰서는 관내 8곳 공중화장실에 고주파 음향 스피커를 설치했다.


심야시간 범죄를 막기위해 공중화장실에 '삐'소리가 나는 고주파 음향 스피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.


고주파 음향 스피커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대 화장실 출입 후 10분이 지나면 10대 청소년만 들을 수 있는 고주파(1만8천Hz)가 재생된다.


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머물기 힘든 고주파 음향을 틀어 이들이 외부로 나가게끔 유도하는 것이다.


고양 경찰서에 따르면 연령마다 들을 수 있는 고주파 평균이 있는데 10대들이 1만8천Hz 의 고주파를 들을 수 있고 20대 초반 성인 일부도 들을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못듣는다고 말했다.


고양경찰서는 스피커를 약 8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청소년 비행신고 58%, 전체 범죄발생 77%가 감소했다고 밝혔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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